
상유이말(相濡以沫)은 ‘장자’ ‘대종사(大宗師)’ 편에 나오는 말로, ‘같이 곤경에 처했을 때 미력하나마 서로 돕는다’는 뜻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입니다.
메마른 웅덩이 속에서도 서로를 저버리지 않는 물고기들처럼, 가장 힘겨운 순간에 발휘되는 이타심이야말로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품격입니다.
비록 내가 가진 것이 거품 한 모금뿐일지라도, 누군가에게 그것은 생명과도 같은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거대한 파도가 밀려올 때, 함께라면 그 무게를 덜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