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사물의(去邪勿疑)는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익(益)이 “어진 자에게 맡기되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사악한 자를 제거하되 의심하지 마십시오(任賢勿貳 去邪勿疑).”라고 한 말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악함을 ‘필요악’이라는 말로 포장하기도 하고, 안정이라는 명분으로 묵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일이 벌을 받지 않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며, 뉘우침조차 없다면 역사는 불의와 부정이 판치는 세상만을 기억할 것입니다.
세상의 사악함을 제거하는 데 있어 한 치의 의심도, 주저함도, 망설임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한 나라가 잘되려면, 잘못된 사악함이 반드시 척결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