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3일과 4일 이틀간 교원단체와 교원노조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2026학년도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교육과정이 교실 변화를 선도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실용’과 ‘포용’을 핵심 가치로 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 교육감은 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권오장 회장을 비롯한 제39대 회장단과 만나 교원들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과 충북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충북교사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유윤식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저경력 교사의 고충과 교권 보호 대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 교육정책의 화두로 ‘온지성실’을 제시하며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 있는 실천을 강조했다. 실용은 삶의 나침반이 되고 포용은 모든 학생을 품는 힘이 된다며 이러한 교육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원단체와 교원노조의 협력을 당부했다.
4일 오후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를 방문해 김민영 지부장 등과 만나 학생의 배움 기회 확대와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신뢰 제고를 위한 충북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