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통신에 따르면 구글이 자사의 AI 영상 생성 모델 Veo 3.1을 업데이트하며, 소셜 플랫폼에 최적화된 수직 영상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참조 이미지를 활용한 9:16 세로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구글은 지난 2025년 10월, 향상된 오디오 출력과 세밀한 편집 제어 기능을 탑재한 Veo 3.1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이번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영상 생성의 표현력과 역동성을 강화하고, 특히 소셜미디어용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추가했다.

이제 Veo 3.1 사용자들은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과 같은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세로 비율(9:16)을 기본 포맷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크롭 없이도 네이티브 영상 생성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유튜브 쇼츠 및 유튜브 크리에이트 앱에도 직접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참조 이미지를 제공하면 프롬프트가 짧더라도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을 보다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영상 속 캐릭터, 오브젝트, 배경 간의 일관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다양한 요소를 혼합해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는 Gemini 앱을 통해 이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 사용자는 Flow, Gemini API, Vertex AI, Google Vids 등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또한 Veo 3.1은 1080p 및 4K 해상도 업스케일 기능도 지원, 고화질 영상 제작 환경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상 생성 AI 기술의 실사용 접점을 확장하고, 크리에이터와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제작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