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속 집은 예쁜데, 왜 살면 문제가 생길까” 전원주택 실패를 막는 기준을 다시 묻다。。。웨이비룸 모듈러주택


JTBC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만에 배송되는 집’이 화제가 되면서 전원주택과 세컨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방송을 본 뒤 실제 구매를 고민하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곧 다른 질문이 따라온다. 예쁘기는 한데 과연 오래 살아도 괜찮을까, 겨울과 여름을 버틸 수 있을까, 관리 부담은 없을까 하는 현실적인 의문이다. 이러한 고민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실제 분쟁과 후회 사례로 이어져 왔다.


전문가들은 전원주택 실패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겉모습 중심의 선택을 꼽는다. 외관 디자인과 내부 마감에만 집중한 나머지, 정작 단열과 구조 같은 기본 조건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입주 후 결로와 냉기, 바닥 울림 문제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을 ‘건축물’이 아니라 ‘제품’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주목받는 방식이 공장 제작 기반의 모듈러 주택이다. 공장에서 구조와 설비를 표준화해 제작하면 품질 편차를 줄이고, 현장 변수로 인한 하자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이 흐름을 대표하는 사례로 거론되는 곳이 바로 웨이비룸이다. 이 기업은 기본형 모델부터 내부 구조를 공개하며 단열과 골조를 우선 검증 대상으로 제시해 왔다.


특히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1년 무상 AS'라는 확실한 약속으로 이어진다. 집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전문가가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갖췄기에 가능한 정책이다. 이는 제품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이자, 판매 이후에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웨이비룸의 의지다.


실제 제작 현장에서 확인되는 기본형 모델은 마감 이전 상태에서도 벽체 두께가 약 260밀리미터에 달한다. 철골 프레임과 목상 사이를 단열재로 채우는 방식으로 외부 온도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바닥 역시 합판 대신 경량 콘크리트 패널을 적용해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울림 문제를 최소화했다. 이러한 기본 사양은 특정 고급 모델에만 적용된 조건이 아니라, 웨이비룸이 전 모델에 공통으로 유지해 온 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탄탄한 구조 위에 완성된 프리미엄 모델은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시멘트 보드 외장재와 경사 지붕 구조, 포치 설계 등은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유지 관리와 실사용을 고려한 선택이다. 내부는 주방과 욕실, 수납 공간을 중심으로 아파트 생활 방식에 가깝게 구성돼 있으며, 공간 분리를 통해 사생활 보호까지 반영됐다. 이러한 완성도는 구조적 신뢰가 전제되지 않으면 구현되기 어렵다.


여기에 더해, 새해와 함께 시작되는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또한 소비자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사업은 연 2%의 파격적인 고정금리로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건축 자금을 지원하고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제공해, 건축주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이에 따라 단순한 저가 주택보다는, 자금 지원을 활용해 제대로 된 고성능 주택을 지으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건축법상 까다로운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면서도, 대출 승인 후 즉시 제작과 입주가 가능한 웨이비룸이 이 사업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꼽히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전원주택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세 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첫째, 공장 제작 여부를 확인할 것. 둘째, 벽체와 바닥 같은 기본 구조 사양을 비교할 것. 셋째, 설치 환경과 제도적 요건까지 함께 검토할 것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사례를 찾는 과정에서 웨이비룸이 하나의 참고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집은 한 번의 선택으로 끝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는 구조와 기본기에서 드러난다. 방송 속 장면이 아닌, 실제 생활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 이유다. 전원생활의 로망을 후회 없는 선택으로 바꾸기 위해, 이제는 집의 두께와 바닥부터 묻는 시선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이 다시 한 번 웨이비룸이라는 이름으로 연결되고 있다.











작성 2025.12.31 01:24 수정 2025.12.3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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