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論語) 학이편에는 ‘불환인지불기지 (不患人之不己知), 환부지인야(患不知人也)’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말고 내가 상대방을 알아주지 않음을 먼저 근심하라’는 말입니다.
내가 걱정해야 할 것은 ‘상대방을 내가 먼저 알아주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문제의 해답은 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남 탓만 하지 말고 나를 먼저 돌아보아야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나의 능력을 상대방이 몰라준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고 있는지 먼저 고민해봐야 합니다.
힘든 인간관계는 내가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