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는 12월 19일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 대강당에서 제13회 KCU 콘서트 ‘Volare’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개교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종로와 성북 인근 지역 주민과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함께 즐겼다.
무대에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가 올라 대성당들의 시대와 Funiculi Funicula, Volare, 오 솔레 미오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약 70분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공연 진행은 문화예술경영학부 허영훈 겸임교수가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원규 총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를 나누는 일은 대학이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2년 시작된 KCU 콘서트는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매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산업체와 공공기관 재직자는 산업체 위탁 전형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