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성과향상 부문 1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포상행사’ 시상식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동시에 교육자치단체 가운데 성과향상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수준과 자체감사기구의 구성 및 인력,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심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자체감사기구 운영, 감사활동 성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새롭게 마련하고 재무·신분·제도 개선 등 자체감사활동 실적이 크게 향상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자치단체 가운데 성과향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내부통제와 실효성 있는 감사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5.12.22 10:38 수정 2025.12.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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