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클라우드 전문 기업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국내 법률 산업을 겨냥한 리걸테크 혁신 사례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마일샤크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법률산업 박람회 2025’에 참가해 법률 업무 환경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일샤크는 ‘AI로 구현하는 리걸테크의 실질적 변화’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법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업무 고도화 모델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찾은 법률 산업 종사자들은 법률 문서 요약, 상담 자동화, 판례 분석 등 실제 법률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기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스마일샤크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리걸테크 AI 도입 컨설팅을 진행하며, 각 조직의 업무 환경에 맞는 AI 적용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AI 도입을 검토 중인 로펌과 법률 관련 기업,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기술 도입의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AWS 신규 고객을 위한 크레딧 지원과 생성형 AI PoC 크레딧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역시 현장 상담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번 전시에서 함께 공개된 AI·클라우드 기반 리걸테크 워크로드 템플릿도 주목을 받았다. 해당 템플릿은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설계돼 법률 문서 처리와 상담 업무, 판례 분석 등 핵심 업무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시연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적용 여부를 상담을 통해 점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법률 산업에서도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실질적인 업무 혁신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기술 도입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우려를 넘어,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단계별 도입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리걸테크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AWS와의 협업을 통해 법률 시장 전반에서 AI 도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법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전환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법률 산업에 특화된 AI 활용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실무 중심의 리걸테크 적용 사례 공개를 통해 AI 도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률 서비스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법률 산업에서도 AI 기반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스마일샤크와 AWS의 협업은 리걸테크가 개념을 넘어 실제 현장에 안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스마일샤크 소개
스마일샤크는 창업 5년 만에 AWS 파트너사 최상위 등급인 Premier Tier가 됐다. 2019년 12월 설립 이후 역사상 최단기간 Advanced Tier를 달성하고 Rising Star Award를 수상하며 빠른 성장을 해온 스마일샤크는 AI MSP를 통해 모두가 클라우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