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디지털언론협회가 디지털 언론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출범 절차에 돌입했다.
한국디지털언론협회는 2025년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역 인근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협회 설립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병석 회장을 비롯해 교육포커스 발행인 정근화를 포함한
인터넷신문 및 디지털 언론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언론 환경 속에서 개별 언론사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공동의 기준과 협력 구조를 마련할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총회에서는 협회 정관 승인과 임원 구성 확정,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등 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이를 통해 한국디지털언론협회는 공식적인 조직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향후 협회 활동을 본격화할 준비를 갖추게 됐다.
현장 경험을 갖춘 언론인들의 참여는 협회가 실질적인 협력기기구로 자리 잡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디지털언론협회는 앞으로 디지털 언론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언론 윤리 강화, 정책 제안, 교육 활동 등을 통해 디지털 언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