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한국주택협회에서 공동주최한 '모듈러 주택 활성화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경 싱가포르에서 주택 정책을 공부하면서 처음 모듈러 주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날씨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덜 받는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공법이기 때문에 철강산업 등 전반적인 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축산업에서도 이제 주요 공법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모듈러 공법이 국내에 잘 정착해서 타 산업의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아직 모듈러 공법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저조한 상태입니다. 국회 차원에서 다양한 세미나, 토론회 등을 준비하여 국민께 더 알기 쉽게 '모듈러 주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듈러 관련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업계와 자세하게 소통하며 오늘 나눠주신 의견들을 바탕으로 입법 과제를 풀어나가겠습니다.
정부와 민간 기업, 학계, 공공기관에서도 각계 전문가분들의 종합적인 의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