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2025년 체육기자의 밤을 8일 개최한다.
연맹은 체육기자들과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2025 체육기자의 날'을 12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35개 회원사 체육기자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사무총장, 김일환 도핑방지위원회(KADA)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체육기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제36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비롯해 올해의 체육기자상(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올해의 영리포터상, KPC 올해의 기자상, KADA 특별상 시상식을 펼친다. 체육기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과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도 벌인다.
양종구 회장은 "올 한 해도 열심히 현장을 누비며 좋은 기사를 많이 쓴 체육기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연맹은 체육기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취재할 수 있도록 계속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