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제보뉴스

우장 초등학교 버스 정거장 전봇대 아찔

⚡ [단독] 차량 추돌로 12m 전봇대 '위험천만'…강서구 우장초 앞 대형사고 위기


도주 차량 수배 및 긴급 복구 착수…시민 안전 비상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서울 강서구 우장 초등학교 앞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높이 12m에 달하는 대형 전봇대의 하부가 원인 미상의 차량 추돌로 인해 심하게 손상된 채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 놓인 사실이 23일 밝혀졌다.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해당 전봇대는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자칫 넘어졌을 경우 등·하교하는 학생들과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치명적인 인명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현장을 지나가던 환경감시일보 기자의 날카로운 목격과 신속한 제보로 강서구청에 긴급 접수. 제보를 받은 강서구청 안전관리과 담당자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후속 조치를 취하길바라며, 관할 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상황을 공유하고 긴급 지원을 요청해주길 바란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전봇대 하부의 콘크리트 및 구조물이 심하게 파손돼 육안으로도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속히 한전과 협력하여 전력 차단 및 전봇대 임시 지지대 설치 등 응급 안전 조치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길 바란다. 주변 보행로와 정류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즉시 통제선을 설치하고 우회 조치를 안내 주기를 바란다. 

 


'뺑소니 의혹' 가해 차량 수배 착수


강서구청과 경찰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이는 '양심 불량' 가해 차량 수배에 즉각 착수하시길 바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현장 주변의 우장 초등학교, 버스 정류장 등에 설치된 CCTV와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집중적으로 분석 추돌 차량의 차종과 색상, 나아가 차량 번호판을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길 바란다. 

 


 

전봇대 파손 및 복구에는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서구청은 가해 차량 소유주가 특정되는 즉시 손해배상을 청구 바란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공공시설물을 파손한 후 도주한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주변 상가와 주민들에게 사고 관련 목격 정보로 범인을 추적 책임소재를 밝히길 바란다. 


[제보 안내]
* 사고 발생 일시: 2025년 11월 23일 전후
* 사고 장소: 서울 강서구 우장 초등학교 버스 정류장 행단보도 코너
* 제보처: 강서경찰서 교통과 또는 강서구청 안전관리과

  • * 제보자: 환경감시일보 송영배기자 

 

 

 

# 본 기자가 사고 제보 뉴스로 기고 후 다음 날 강서구청에서 말끔하게 현장 정리를 
   해주어  관련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작성 2025.11.23 18:14 수정 2025.11.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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