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능 이후 정시 설명회와 실기 모의평가 행사를 연달아 마련하며 공교육 기반 진학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청은 18일 서울고등학교에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정시 진학 설명회’를 열어 체육계열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형 구조와 최신 경향, 주요 대학의 입학요강을 상세히 안내한다.
지난 7월 수시 설명회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에도 약 700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도 운영돼 실제 입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멘토링이 제공된다.
교육청은 체육계열 진학 자료를 ‘서울학교체육’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실기 모의평가 기록, 합격 사례 등 학생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가 모두 제공되며, 이를 통해 체육계열 진학 정보가 사교육 중심에서 공교육 중심으로 이동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20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서울미래체육인재한마당’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공교육이 운영하는 실기고사 모의평가로,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비용 부담 없이 실기 능력을 점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는 고등학생 850명이 참여해 자신의 실기 역량을 확인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연말까지 체육계열 대학 진학지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학생 맞춤형 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