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 원장,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30주년 시상식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 수상

지역 디자인·콘텐츠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지역의 창의 생태계 더 높이 도약시키겠다” 소감 밝혀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1114()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KFDA) 3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30년간 국내 디자인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자 및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공로상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디자인 혁신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졌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디자인·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 창의 인재 육성, 디지털 융복합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혁신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충남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와 지역 창작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충남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곡미 원장은 콘텐츠와 디자인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을 대표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실감형 제작 인프라 확충, 글로벌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충청남도의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작성 2025.11.17 16:30 수정 2025.1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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