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여행이 전국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무빙트립이 운영사로 참여한 ‘2025 관광취약계층 나눔여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창·전주·구미·울산·연천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촉각·청각·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해설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일정에는 농수산물 체험, 유제품 생산 견학, 해안 생태 트레킹, 선사 유적 해설 투어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었다.
참가자들은“여행내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감각 중심의 체험 구성이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무빙트립이 운영을 맡은 관광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이번 나눔여행 이후에도 관광취약계층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관광취약계층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사회적 교류와 참여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