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추진해 온 ‘2025년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7일 열린 제5차 정기 심사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4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의 재정사업을 심사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연 4회 운영해 왔다.
2023년부터 시·도교육청의 자체 투자심사 권한이 크게 확대되면서 도교육청은 안건 사전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1일 심의 건수 총량제를 도입하는 등 심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학교 신·증축을 제외한 일반사업 심사 건수는 2024년 31건에서 2025년 54건으로 70% 이상 증가하며 재정 투자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실무심사위원회를 배치사업과 일반사업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각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힘썼다.
이번 제5차 정기 심사에서는 학교 신설 5건, 교실 증·개축 4건, 학교복합시설 조성 및 공간 재구조화 6건,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등 일반사업 4건 등 총 19건이 심사에 올랐다. 이 가운데 16개 안건이 통과됐다.
심사위원회는 통과된 사업들이 제2기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 제3기 신도시 조성과 연계한 학교의 적기 개교, 교직원의 안정적 근무환경 마련, 지역사회와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시설 확충이라는 중요한 목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재정투자심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제한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미래 교육환경 조성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