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한 달간 강남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든든 도전! 인성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인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과 중심 교육을 넘어 일상 체험 중심으로 전환된 점이 특징이다.
‘어디서든 무엇이든 도전! 인성 키움’을 주제로 진행된 인성 실천 활동 공모에는 개인과 3인 이하 팀 단위로 총 57명 30개 팀이 참여했다. 효와 정직과 책임과 존중과 배려와 소통과 협동 등 7대 인성 덕목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실천한 인성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해 제출했다.
과제 내용은 ‘매일 내 방을 정리해요’, ‘사춘기 물리치는 효도 레시피’ 같은 개인 활동부터 ‘깨끗한 학교를 만드는 우리들의 한걸음’,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동네’ 같은 공동체 실천 활동까지 다양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인성의 의미를 몸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심사를 통해 개인 12명과 단체 18팀을 선정해 각각 5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글로만 배우던 인성 교육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도전이 재미있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공동체 의식과 자기 주도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이 중심이 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