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시대 e스포츠 교육, ‘표준화와 교원 양성’ 논의의 장 열린다
— 한국 AI스마트체육미래포럼, 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서 창립 세미나 개최
인공지능(AI) 기술이 교육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 기반 e스포츠 교육의 표준화와 교원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미래지향적 포럼이 열린다.
한국 AI스마트체육미래포럼(KASSF)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2호에서 ‘인공지능 시대, e스포츠 교육의 표준화 및 교원 양성 방안’을 주제로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 국정과제인 ‘e스포츠 재단’과 ‘e스포츠 박물관’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 측은 “AI스포츠 교육의 표준화와 전문 교원 양성은 재단 설립의 핵심 토대이자,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공동대표 이재성(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전 이재명 후보직속 AI강국위원장)과
전재철(부산대학교 총장 임용 예정자)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스포츠 생태계의 교육적 기반과 제도화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성 공동대표는 “AI는 이미 스포츠 산업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체육교육이 AI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철 공동대표는 “부산을 중심으로 AI스포츠 교육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과 기술, 산업이 연결된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e스포츠를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표준화 모델을 중심으로, AI 기술이 학생의 협업 능력·집중력·반응 속도 등을 측정하고 성장 데이터를 축적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AI 기반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교사의 역할을 보완하면서도, 학생 개개인 맞춤형 체육 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대 글로벌언어과학교육연구소와 한국청소년연구자학회, 그리고 ㈜링크드가 주관하며,
한국미래교육원(주)와 고누아이(주)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AI스포츠 교원 양성 커리큘럼과 디지털 교재 개발 방향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사무국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의 자리가 아니라, AI스포츠 교육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디 참석하시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첫걸음에 혜안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교육 관계자 및 일반인은 사전 온라인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포럼 기조발표와 함께 AI 기반 e스포츠 교육 시연, 교원 양성 프로그램 설명회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개요
주제: 인공지능 시대, e스포츠 교육의 표준화 및 교원 양성 방안
일시: 2025년 11월 15일(토) 14:00~16:00 (120분)
장소: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 202호
주최: 한국AI스마트체육미래포럼
(공동대표: 이재성, 전재철)
주관: 부산교대 글로벌언어과학교육연구소 / 한국청소년연구자학회 / (주)링크드
후원: 한국미래교육원(주), 고누아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