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폰 성지 ‘똑폰’, 비대면 개통 확산… 집에서도 ‘성지가격’ 누린다

온라인·택배 개통 서비스 급성장… 시세표·보조금 공개로 가격 투명성 강화

 

버스폰 성지’로 불리는 똑폰

최근 휴대폰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 간 가격 격차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성지가격으로 개통’할 수 있는 비대면 개통 서비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버스폰 성지’로 불리는 똑폰은 오프라인 방문 없이도 휴대폰 시세표, 인터넷·TV 결합 시세표, 요금제별 실수령가, 버스폰 특가 보조금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가격 숨김’ 관행을 깨고 있다.

 

이 플랫폼은 상담 후 택배 개통·당일 발송·전국 동일가 적용을 지원해, 과거처럼 특정 지역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조건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온라인 개통 이용자는 최근 1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아이폰·갤럭시 신제품 출시 시기에는 문의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핸드폰 싸게 사는 법’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비대면·택배 성지 개통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며 “정확한 시세표와 보조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플랫폼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똑폰은 앞으로 휴대폰 외에도 인터넷·TV 결합상품, 통신비 절감 팁, 요금제 최적화 정보 등을 제공해 소비자의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을 돕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똑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작성 2025.11.10 15:46 수정 2025.11.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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