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관내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읽걷쓰와 함께하는 우리다움의 돌파력, 교학상장으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초등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랩하는 초등교사 달지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의 수업코칭 전문가 김태현 작가의 특강, 주제별 워크숍,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의 ‘읽걷쓰AI(아이) 이야기’ 강연과 ‘제4회 인천 초등 수업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영상 상영을 통해 인간다움과 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19개 주제별 워크숍이 운영되며, 현장 사례 공유와 정책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