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북구문화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동부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일상 속 예술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창의 활동을 통해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학교 예술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났다. 또한 라이팅 페인팅을 활용한 참여형 전시, 사진공모전 우수작 영상 전시, 소원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