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AI 이해부터 실습까지…‘AI 리터러시 특강’ 11월 13일 열린다

한상기·강희승 전문가 초청, 최신 AI 흐름과 활용법 특강 진행

부천시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부천시편)’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부천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AI 이해부터 실습까지…‘AI 리터러시 특강’ 11월 13일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과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최신 기술의 흐름과 사회적 변화를 짚는다. 이어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를 주제로 챗봇과 생성형 AI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상 속 활용법을 소개한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이 AI의 개념부터 실질적인 적용 방법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단,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행정,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함께 AI 시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스마트도시과(032-625-3874)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 2025.10.30 18:12 수정 2025.10.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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