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주옥)은 울산 지역사회 이해 교육 자료인 그림책 ‘아름다운 태화강’을 최근 재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책은 지난 2012년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이 처음 개발한 자료로, 유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재발간된 ‘아름다운 태화강’은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산업의 모습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담았다. 특히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와 고래 이야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울산의 대표 기업과 산업 이야기 등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내용을 포함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4일 송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우선 배부했으며, 내년 1월 열리는 ‘2026 울산 유아 교육계획 설명회’ 현장에서 공·사립 유치원 161곳, 총 733학급에 그림책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