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전국도서관운영평가서 우수도서관 3곳 선정

경남교육청은 2025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도내 학교도서관 한 곳과 공공도서관 두 곳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려중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으며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독서서비스 활성화 등 다섯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운영 성과를 평가해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서는 광려중학교를 포함한 전국 아홉 개교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는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을 포함한 스물여덟 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뽑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수상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도서관 중심의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10.23 09:25 수정 2025.10.23 09:25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