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義)를 보고 행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견의불위(見義不爲), 무용야(無勇也)는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 제24장에 나오는 구절로, 지식이나 도덕적 판단만으로는 부족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정의를 행하지 않는 용기는 맹목적인 것이고, 용기가 없는 정의는 나약한 이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사회의 불합리나 부조리를 보았을 때 방관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거나 행동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정한 용기는 힘자랑이 아닌 도덕적 의무감에서 나온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용기는 진정한 용기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