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2025 광명세일페스타’를 오는 10월 27일(월)부터 광명 전역의 상인회별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세일페스타에서 가장 주목받는 구역은 ‘안재로음식문화거리’다.
안재로음식문화거리는 하안동의 지역 자생 상권으로, ‘맛과 정이 살아있는 거리’를 콘셉트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전통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최근에는 ‘금개구리’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친환경 거리브랜딩 사업으로 재조명받으며, 광명시 지역 대표 맛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안재로음식문화거리에서는 7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1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상품권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교환처는 하안동단독필지상인회 우긋식물(안재로6번길 21)이다.
안재로음식문화거리의 하안동단독필지상인회 김태일 회장은 “올해 광명세일페스타는 각 상인회별로 진행되지만, 안재로음식문화거리는 광명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기대된다”며 “골목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상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02-2680-7970)가 주관하는 이번 광명세일페스타 행사는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대표 시민참여형 경제행사로, 광명시 전역에서 10월 27일부터 상품권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