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단체장 부문 ‘최고경영자상’ 수상

- “대구 서부권 미래, 달서에서 답을 찾다”

대구 서부의 심장, 달서구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2025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혁신 행정의 모범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 행정과 구민 참여 정책, 그리고 환경·복지·스마트 도시를 아우른 균형 발전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이 곧 답이다구민 속으로 들어간 행정

이태훈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행정은 사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철학으로 현장 중심 구정을 이끌어 왔다.

현장 구청장실200회 이상 운영하며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그 결과, 달서구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민원처리 만족도가 상승한 기초자치단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속가능도시 부문 대상도시의 균형과 사람 중심 행정 인정받아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 균형발전, 환경친화 정책, 주민 참여도 등 다각도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달서구는 580만 그루의 나무 식재를 통한 녹색도시 구현 성서산업단지 스마트 전환 AI 돌봄서비스 등 스마트 행정 결혼장려 및 청년·1인가구 맞춤복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달서구는 행정의 혁신을 넘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한 대표적인 기초자치단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수상 소감에서 구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결과라며 이 상은 달서구민 모두의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이 도시의 미래다

이태훈 구청장은 교육과 복지, 그리고 청년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소년 인재육성 비전 2030 수립,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구축, 1인 가구 안심하우스 운영 등은 사람 중심 도시의 상징이 되고 있다.
특히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180여 쌍의 결혼을 성사시키는 등 저출생 대응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녹색·스마트 도시로의 진화

달서구는 대구 유일의 그린시티 인증자치구이자, 전국 최초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성서IC 주변 편백숲길, 와룡산 생태숲, 별빛캠프길 등 녹지축을 확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녹색화를 실현했다.
또한 AI·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행정 효율성과 복지 접근성을 동시에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성과가 아니라, 구민과 함께 쌓은 신뢰의 결과입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대구 서부의 중심,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변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의 일상 속에 있다.”고 말했다.

작성 2025.10.22 11:24 수정 2025.10.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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