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블리퀵 오토바이·다마스 화물용달까지 홈페이지 실시간접수로 24시간 배차 강화


퀵서비스·용달 전문 브랜드 기블리퀵은 오토바이부터 다마스 화물용달까지 실시간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24시간 배차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블리퀵은 서울·경기 전역에서 고객이 직접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기사에게 자동으로 배차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 후 평균 10분 이내 배차율 98%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기블리퀵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객이 스스로 요금을 조절할 수 있는 ‘유동요금제 배차 시스템’을 제공한다.


배차가 지연될 경우 고객이 실시간으로 요금을 직접 올려 기사 참여율을 높이거나, 반대로 즉시 배차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요금을 낮춰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퀵배송·퀵배달 이용 고객이 가격과 속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실시간 요금 조절 시스템으로, 기사와 고객 모두에게 효율적인 구조를 만든다는 평가다.


기블리퀵 관계자는 “최근 퀵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단순한 속도뿐 아니라 투명한 가격 정책과 선택권을 원하고 있다”며


“기블리퀵은 차량 종류별로 오토바이·다마스·라보·1톤~25톤 화물까지 배차가 가능한 맞춤형 퀵서비스 요금 체계를 적용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퀵배송·퀵배달 비용을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기블리퀵의 배차 시스템은 출발지 반경 1km 이내 기사부터 순차적으로 배차를 노출해, 가까운 기사에게 우선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만약 일정 시간 안에 배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노출 반경을 점차 확대하며 더 넓은 지역 기사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차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프로브원 기술팀이 구축한 자동배차 로직은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요금 분석 기술 도입을 진행 중이며,


향후 기사 참여율과 지역별 데이터를 학습해 더 효율적인 요금 추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연동 서비스도 도입됐다.


고객은 배차가 접수되는 즉시 알림톡을 통해 현재 배차 진행 상황, 기사 위치, 운행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알림창 내에서 바로 요금을 상향·하향 조정해 배차를 이어갈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 전화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하나로 배차 현황 확인부터 요금 조정, 기사위치 조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블리퀵 측은 “앞으로도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퀵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와 기사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5.10.21 15:47 수정 2025.10.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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