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어울림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경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10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예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대규모 단일 행사 대신 권역별 주요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를 통해 경남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정된 33개 공연팀과 38개 학교의 미술 작품 620여 점이 참여한다. 공연(합주, 합창, 뮤지컬, 케이팝, 밴드)과 전시(미술)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약 3천2백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 전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전시관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공연 부문은 10월 21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의 국악 합주 무대를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관악·관현악 합주와 합창 공연이 이어진다. 11월 4일에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뮤지컬과 케이팝 공연이, 11월 26일에는 통영국제음악당 대극장에서 관악·관현악 합주 및 합창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예술 발표회가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길러온 창의적 예술 역량을 함께 나누는 어울림의 장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국악과 관현악, 합창, 밴드,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예술의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섬세한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이 담긴 미술 작품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축제 이후 공연 영상과 작품 사진을 아이톡톡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