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손윤제 기자 = 경찰 80년! 국민의 안전! 새로운 시작!
-과학치안으로 미래를 연다-
진주경찰서(서장 제옥봉)는 2025년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80년의 경찰 역사와 국민안전 수호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진주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경찰관·지역자율방범대·시민대표 등 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찰 유공자 표창, 서장 기념사, 협력단체 감사패 수여, 미래치안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의 날 유래 — 국민과 함께 걸어온 80년
‘경찰의 날’은 1945년 10월 21일, 광복 직후 미군정 아래에서 조선경찰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이후 1953년부터 매년 이날을 ‘경찰의 날’로 지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온 경찰의 사명을 되새기고 있다.올해는 대한민국 경찰이 창설된 지 80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걸어온 80년, 미래를 향한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드론으로 여는 미래과학 치안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드론 자격을 보유한 김상화경감, 윤명진경감, 송병원경감, 강동연경감, 김유신경위, 문대봉경감, 권두현경감은 미래형 과학치안의 선두 경찰서로서 새로운 ‘첨단치안 드론운용’으로, 실종자 수색, 재난현장 대응, 교통관리, 공중 순찰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
김상화 경찰관은 “드론은 이제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경찰의 눈”이라며“AI 기반 실시간 영상분석 시스템을 접목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명진 경찰관은 “하늘 위에서 바라본 진주의 치안 현장은 전혀 다르다.드론 기술을 통해 경찰의 시야가 넓어지고, 시민과 더 가까운 안전망이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경찰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마트 치안
진주경찰서는 드론 운용뿐 아니라 자율방범대, 청소년경찰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범죄예방 순찰활동 등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치안’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드론 협력업체 및 지역대학 항공학과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미래형 경찰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진주경찰서장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을 통해 진주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국민이 신뢰하는 경찰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찰관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번 경찰의 날은 1945년 10월 21일 조선경찰 창설을 기념해 제정된 이래, 80년 동안 국민의 곁에서 정의와 질서를 지켜온 경찰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 전달된 축하 메시지에는 경찰 가족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경찰의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의 안전과 정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땀과 용기가 우리 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지켜주었습니다. 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국민의 신뢰 속에 더욱 빛나시길 바랍니다. 경찰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본지 신경림기자-
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국민의 믿음 속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과 협력치안을 결합한 ‘스마트 경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