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 시청 내 한글사랑세종책문화센터에서 '2025년 공동주택 세종시 모범관리(인권우수) 단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장남 위탁관리 단지인 신흥e편한세상아파트가 우수한 공동주택 관리 실적과 인권 중심의 단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인증패 1,000만원의 자율사업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장남 본사 경영혁신지원부는 사전 컨설팅과 함께 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투명한 회계 관리 ▲입주민과의 소통 강화 ▲인권 존중 문화 정착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흥e편한세상 대표회장, 각 동대표, 부녀회장, 이장, 관리소장을 비롯해 직원들, 주민생계조합장 그리고 ㈜장남 대표이사 및 산하 단지의 관리소장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임헌주 입주자대표회장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해주신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위탁관리사인 ㈜장남 임직원과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해주신 관리소장 이하 직원들, 그리고 각 동대표, 이장, 부녀회장 등 모든 입주민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황은자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권 향상과 가족 같은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입주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명실상부한 모범단지로서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세종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장님과 주택과 직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