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20년 넘게 상인으로서 지켜온 ‘수림삼계탕’이 전통과 건강식의 정체성을 결합한 지역 대표 맛집으로 우뚝 섰다. 깊고 진한 국물 맛은 물론, 간 건강과 항산화 효능이 입증된 벌나무로 우려낸 국물을 함께 제공하며 건강식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수림삼계탕은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상가 1층에 위치해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에서 오랜 세월 시장을 찾는 주민과 외지 방문객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며, 단순한 식당을 넘어 ‘구포시장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했다.
업소명 ‘수림삼계탕’은 숲의 기운을 담아낸다는 의미처럼, 건강과 자연의 조화를 담아낸 브랜드다. 삼계탕, 오리탕, 오리불고기 등 주요 메뉴는 정성 가득한 전통 조리법과 우수한 재료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고객층과 외지 손님 유입도 점차 늘고 있다.
박용순 사장은 ‘한 그릇의 삼계탕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식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박 사장은 과거 구포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했고, 구포 개시장 폐쇄 운동을 주도하며 시장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뿐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자랑스러운 시민상, 애향상 등 중소기업부 표창을 다수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수림삼계탕의 주요 메뉴는 삼계탕과 오리탕, 오리불고기를 비롯한 닭 요리다. 깊고 진한 한방 국물 맛과 영양 가득한 재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수림삼계탕에서 자체 공급 중인 ‘벌나무즙’은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림삼계탕’ 박용순 사장님은 “삼계탕은 단순한 보양식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이자 지역 공동체를 이어주는 매개”라며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 시대적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