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수능 D-31 수험생 마무리 학습 전략 제시

실전 시간표 맞춘 학습·건강 관리·기출문제 반복 학습 강조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1일 앞둔 10월 13일, 수험생들에게 남은 한 달간의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은 최종 점검과 실전 감각을 높이는 중요한 시기라며, 실제 시험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를 시작으로 탐구영역은 오후 4시 37분, 제2외국어·한문 선택자는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시험 순서를 고려해 학습 리듬을 조절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또한 시교육청은 남은 기간 철저한 건강관리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가벼운 운동과 산책, 명상 등을 통해 신체 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일정한 수면시간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질 수 있으므로 학부모와 교사의 정서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수능 전까지는 기출문제와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꾸준히 반복 학습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복잡하고 정교한 선택지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는 경향이 나타난 만큼, 선택지 분석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어 영역은 EBS 연계 교재의 문학 작품과 독서 지문이 유사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작품 해설과 줄거리, 지문 이해를 꼼꼼히 살피고, 독서 통합 지문이나 문학 복합 지문을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수학 영역은 쉬운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항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미적분 등 선택과목은 연산이 복잡한 문항이 많으므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시간 배분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영어 영역은 장문 독해 중심으로 변별력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여 분석적 독해력이 중요하다.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에 유의하고, 의역을 통해 의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구문 해석 능력을 길러야 한다.


탐구 영역은 과목별 핵심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보기로 제시된 자료나 도표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 사회탐구는 보충자료 해석력, 과학탐구는 과학 원리와 실험 과정 이해 및 계산 정확도가 핵심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남은 기간에는 무리한 학습보다 실전 감각 유지와 안정적인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며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5.10.15 09:57 수정 2025.10.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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