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경덕중학교(안동)와 청하중학교(포항)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중등프로그램(MY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등 총 7개 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2025학년도부터 본격 도입된 ‘경북형 IB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구축해 왔다. 특히 도입 초기부터 ‘공교육 기반 IB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학교 현장의 자율적 실천과 교사 간 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짧은 기간 안에 IB 교육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승인된 경덕중학교와 청하중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와 협의를 통해 학생 주도 수업과 성찰 중심 평가를 실현하고 있으며, IB 철학이 지향하는 ‘배우는 법을 배우는 교육(learning how to learn)’이 교실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는 IB 도입이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학교 문화의 혁신과 교원 전문성 성장을 견인하는 질적 변화의 전환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초·중·고 연계 IB 운영 모델을 고도화하고, 학교 간 협력망을 확대하여 교사 중심의 전문 학습공동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경북형 미래 교육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