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월1동 지사협 “우리동네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 추진

[사진=주월1동 착한쿠폰사업]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대규)는 최근 관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돌봄이웃을 돕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을 실시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매달 지속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

 

주월1동 지사협에서는 돌봄이웃 70명에게 관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7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제공해 후원금이 다시 착한가게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착한쿠폰 사용처는 주월1동과 상생 협약을 맺은 식당, 마트, 미용실, 치과 등 착한가게 3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대규 위원장은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게를 응원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지원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 돌봄이웃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종익 주월1동장은 “착한쿠폰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상권과 연계된 나눔이 이루어져 더욱 의미있는 사업으로 자리잡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0.14 08:21 수정 2025.10.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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