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윤석)는 지난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25가구에 명절 특별식(갈비찜, 모듬전 등)을 전달했다.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점 추진 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개인별 욕구에 맞춘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명절 특별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명절을 보낼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정성스러운 음식을 받고 안부까지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041-332-61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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