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로 향하다!!! 2025 APEC 붐업콘서트 성황리 개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2025 APEC 붐업 콘서트'**가 지난 26일 저녁 7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3,5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이날 공연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염원하는 경주 시민들의 열망을 문화의 언어로 표현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 '숨은 주역' 프린스엔터테인먼트 유석종 회장의 헌신

이번 콘서트의 완성도를 책임진 것은 협력업체인 **프린스엔터테인먼트(회장: 유석종)**였다. 유석종 회장은 출연진 섭외부터 무대 디자인, 고품질 음향 및 조명 시스템 구축까지 전 과정에 깊숙이 관여하며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K-트로트 스타인 양지은, 손빈아, 박구윤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이들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 회장은 공연 후 현장에서 "경주에서 열린 이번 붐업 콘서트는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문화적 서막"이라고 강조하며, "경주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앞으로도 지역 문화산업과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며 현장의 열기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 시민과 함께 '경주, 세계로 향하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APEC 정상회의 성공을 향한 시민 축제'의 의미를 담아냈다. 관객들은 출연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며 밤하늘을 수놓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APEC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으로 승화되는 것을 보았다"며, "이번 콘서트가 경주가 세계 속 문화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최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키고,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었다.
프린스엔터테인먼트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만든 이번 'APEC 붐업 콘서트'는 경주가 천년의 역사 위에 세계적인 문화 외교 무대를 펼치는 첫걸음이 되었으며, 유석종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 문화산업이 세계적인 행사와 만나는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