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시스템 장애 발생한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방법 대안 마련

- 시 홈페이지에 민원창구 임시 개설…국민신문고 시스템 정상화 될 때까지 운영

 

[사진=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민원신청 창구’를 임시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던 민원은 정부의 시스템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 마련된 ‘민원신청 창구’에서 접수한다.

 

민원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당 메뉴 중 ‘민원안내’를 클릭 후 ‘민원신청 란’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민원을 담당하는 해당 기관의 팩스와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 전까지는 기존에 신청했던 민원 건의 진행 상황 확인은 어렵다”며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민원은 해당 기관의 창구에서 다시 신청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9.30 22:48 수정 2025.09.30 23:09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IT산업뉴스 / 등록기자: 김유미 문화부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