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한우영농조합(대표 이병익)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우 사골 200세트(1,000만 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된 한우 사골 200세트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산벌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저소득가정을 위해 한우 사골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부여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익 황산벌한우영농조합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한우 사골이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추석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