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무안고 방문해 수험생 격려·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논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 ‘대중교통, 학교방문’ 일정으로 무안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무안고가 운영 중인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자율적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모델이다.


무안고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역 협력 기반 교육과정 개편, 진로 연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김 교육감은 3학년 교실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고된 수험생활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과 상담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진로와 입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어 열린 차담회에서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 확대,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정원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 교육감은 “결과보다 중요한 건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라며 “전남교육청은 끝까지 여러분을 응원하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설계하고 운영하는 미래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무안고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전남형 고교 혁신의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5.09.30 10:43 수정 2025.09.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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