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국드론뉴스닷컴)손윤제 기자 =리튬폴리머 배터리 ‘쇼트방지 캡’ 출시…안전성과 내구성 한층 강화
드론용 리튬폴리머(리포) 배터리의 커넥터 안전성을 높인 ‘쇼트방지 캡’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고출력 전류를 사용하는 드론 배터리의 커넥터 단자 부분을 외부 충격과 단락(쇼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커버형 부품이다.
회색의 보호캡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XT90 커넥터에 정확히 맞춰 설계됐다. 중간에는 육각 너트를 삽입해 고정력을 높였고, 후면에는 10AWG 전선(고전류용 케이블) 이 연결되어 있다. 이는 사용 중 진동이나 전원 연결 시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단자의 손상이나 접촉 불량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드론 배터리는 고용량·고전류 특성상 단자 노출 시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높은 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절손, 낙하, 충격, 혹은 금속 물체와의 접촉에 의한 단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보호장치가 필수적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관리만 잘 하면 효율적이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커넥터 보호캡과 같은 부품은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비”라고 강조했다.
개발자 석동곤 대표는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무인멀티콥터를 비롯해 최고위 과정을 거쳐 드론교육 현업에서 교육생들을 가르키고 있는 전문가이다.
가격은 10셋트(20개) 택배비 포함 30,000원 판매하고 있다. 색상은 필라멘트 등 몇 종류가 있다.
이번 보호캡은 드론 조종자 및 교육기관, 드론방제, 항공업무 현장 등에서의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주문처 : 010-3833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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