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정돈’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 ㈜바른파트너즈가 9월 1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은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이기도 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외식문화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본사 임직원과 전국 직영점 관리자들이 참여해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바른파트너즈 관계자는 “정돈의 10년은 단순한 외식 브랜드의 성장이 아니라, 바른 먹거리와 바른 문화에 대한 철학을 실천해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돈’은 2015년 서울 대학로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15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의 핵심은 ‘육즙과 결을 살린 돈카츠’에 있다. 국내 최초로 안심의 결을 살려 동그랗게 자른 돈카츠를 선보였으며, 고소한 비계가 살아있는 등심카츠와 함께 돈카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정돈은 단순한 맛을 넘어, 정갈한 조리법과 정직한 재료 사용으로 ‘바른 외식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그 철학을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한 사례로, 외식업계의 ESG 경영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