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 B1에서 지난 6월 15일(일) 개최된 제3회 척추측만증 인식의 날 기념 생애주기별 건강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최신 치료·예방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삼성서울병원 강동호 교수의 ‘척추측만증 수술의 다양한 접근법’ ▲서울대본병원 박성아 센터장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임상 적용’ ▲K슈로스파인 이상길 대표의 ‘척추측만증 운동 계획의 기준과 핵심 원칙’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최신 임상 지견과 운동 치료법을 폭넓게 접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연령별 신체 부정렬 예방과 운동 솔루션을 주제로 ▲아동·청소년기 척추 정렬 변화와 운동 접근법(최신아 원장) ▲성인을 위한 오피스 운동 솔루션(김종국 대표) ▲중장년층 근골격계 질환 관리(김민서 원장)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 운동(박한수 박사) ▲근막 재발견과 회복 전략(김수관 대표) 등 다양한 강의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 공지된 K슈로스파인 세종대 세미나와 연계되어 참가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얼리버드 할인과 단체 할인, 리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참가 열기가 뜨거웠으며, 전문가 강의 외에도 실전 운동 솔루션과 Q&A 시간이 마련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주최 측은 “척추측만증은 조기 인식과 정확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척추 건강 증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컨퍼런스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