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식문화의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무대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손을 잡고 바다 식재료의 소중함과 한식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10월 한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차별화된 주제로 대중을 찾아가는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으로 널리 알려진 안유성 명장이 연사로 출격한다.
안유성 명장은 수십 년간 현장을 누비며 쌓아온 독보적인 조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바다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의 진정한 가치를 전파해 온 베테랑 요리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 안 명장은 바다 식재료가 지니고 있는 고유의 풍미와 특성을 풀어내는 한편, 이를 요리로 승화시키는 과정에 얽힌 다채로운 현장 에피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나아가 급변하는 현대인의 식생활 트렌드와 소비 환경 속에서 바다 식재료가 지닌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짚어보고, 지구 환경과 자원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올바른 음식문화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한다. 단 한 접시의 요리에 깃든 식재료의 본질과 이를 다루는 사람, 그리고 우리 식문화가 지닌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식진흥원 안일국 팀장은 이번 행사가 바다가 주는 풍요로운 맛과 식재료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식문화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한식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평소 한식과 제철 식재료, 건강한 제철 요리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