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송길영 작가 초청 '예술산업 AI 트렌드 특강 Ⅱ'개최

수고인류의 시간 바탕으로 AI 시대 예술계 직무와 비즈니스 변화 조망

수고의 가치와 원본인간 전환 통해 예술산업 종사자 고유의 전문성 확장 지원

10월 30일 아트코리아랩 아고라 개최 23일까지 아트모아 누리집 참가 접수

△ 2026 예술산업 AI 트렌드 특강Ⅱ 홍보 웹전단 [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인공지능(AI) 대전환기를 맞이한 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해 거시적 통찰을 제시하는 특별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성황리에 개최된 1차 특강에 이어, 현장의 AX 적용 전략을 한 차원 더 깊이 확장하는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신간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의 저자이자 시대 흐름을 읽는 마인드 마이너로 명성이 높은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예술산업 AI 트렌드 특강 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AI가 예술계의 직무 체계와 조직 구조, 그리고 전반적인 비즈니스 생태계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심층적으로 짚어보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창작자와 종사자들이 갖추어야 할 고유의 역할과 경쟁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사로 나서는 송길영 작가는 일상적인 데이터 기록에 기반해 현대 사회의 거대한 흐름을 진단하는 미래학자다. 이번 특강은 최신 저서의 핵심 주제인 '수고인류'의 개념에 초점을 맞춘다. AI가 인간의 단순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이 겪는 시행착오와 숙련의 과정인 '수고'가 지닌 본질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나아가 개개인이 축적된 경험을 통해 타인과 명확히 구별되는 전문 영역을 구축하고, 대체 불가능한 '원본인간'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제시하며 예술산업 현장에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세부 강연 프로그램은 AI 도입에 따른 산업과 노동 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시작으로 사본인간에서 원본인간으로의 진화, 수고인류가 지닌 가치의 재발견, 그리고 예술산업 현장에서의 원본인간 생존 전략 등 4가지 핵심 주제로 알차게 꾸려진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부터 4시까지 서울에 위치한 아트코리아랩 6층 아고라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산업 종사자 및 창작자는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통합 예술교육 플랫폼인 아트모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7월의 1차 특강이 현장의 구체적인 AX 적용 사례를 다루었다면 이번 2차 특강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예술산업의 구조적 지각변동을 조망하는 자리라며, 예술인들이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무한히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내 예술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 인력부터 창업 기업, 현장 종사자, 조직 운영진에 이르기까지 총 27개의 다채로운 맞춤형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한 커리큘럼과 교육 일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식 누리집 및 아트모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10.16 12:07 수정 2026.10.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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