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실누비·매듭·전각, 주말에 무료로 배운다…한국전통문화대, 세종서 공예체험 교육생 모집

10월 24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운영…직장인·학생도 참여 가능

세종학습관서 색실누비·매듭·전각 3개 과목, 오전·오후반 개설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 등 전통공예 전문가가 직접 지도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도 토요일에 전통공예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열린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세종시에서 색실누비·매듭·전각을 배우는 주말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10월 18일까지 과정당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소모성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2026년도 주말 전통공예체험교육’ 홍보물. (자료=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공)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평일에 교육받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주말 전통공예 체험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주 동안 세종시 다정동 세종학습관에서 색실누비와 매듭, 전각을 배우는 ‘2026년도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 주말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과정당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교육에 필요한 소모성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색실누비·매듭·전각…전통공예 3개 과목 개설

이번 교육은 전통공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려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목은 사전 설문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색실누비, 매듭, 전각 등 세 가지다.

 

색실누비는 색실과 바느질을 활용하는 전통 공예이며, 매듭은 실이나 끈을 엮어 형태와 장식을 만드는 공예다. 전각은 돌이나 나무 등의 재료에 글자와 문양을 새겨 인장을 만드는 예술 분야다.

 

수강생은 전통공예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각 과목의 기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는 오전반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는 오후반으로 나뉜다.

 

3개 과목에 오전반과 오후반을 각각 개설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의 정원은 10명이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등 전통공예 전문가가 지도

교육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통공예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색실누비는 2018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덕은 작가가 맡는다.

 

매듭은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인 이예다 씨가 지도한다. 전각은 한국전통서예협회 초대작가인 윤홍렬 씨가 교육한다.

 

전통공예에 관심은 있지만 평일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에게 주말을 활용해 공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10월 18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신청…교육비 무료

교육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11시까지 받는다.

 

신청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에서 교육과정과 접수 방법을 확인한 뒤 ‘단기과정’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과정당 1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세종시 다정중앙로20, 가온마을 7단지 LH희망상가 지하 2층에 있는 세종학습관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소모성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서울·세종·대구로 교육 확대…연간 700여 명 참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21년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사회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서울학습관을 시작으로 세종학습관과 대구학습관까지 교육 거점을 확대했으며, 연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에는 부여와 논산, 공주, 부안, 서천 등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일일 전통공예체험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 대상과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국민이 전통공예와 국가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기획과(041-830-78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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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10.14 14:58 수정 2026.10.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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