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넘어 새로운 자기이해 방식 등장… 얼굴 이미지 도형화 분석 ‘FBTI’ 특허 및 상표출원!

6가지 도형으로 자신의 얼굴 표현하고 실제 얼굴과 대조… 차이점 분석해 개인별 유형 프로파일 생성

자기표현 검사와 얼굴도형카드로 대조검사 결합… AI 기반 교육·분석 플랫폼으로 확장 기대

설문 응답 중심의 성격유형검사와 차별화된 새로운 자기이해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얼굴 이미지 도형화 기반 자기이해 프로그램인 FBTI(Face-Body Type Indicator)는 사용자가 주어진 도형으로 자신의 얼굴을 표현하고, 카드를 통해 실제 얼굴 또는 사진과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의 특징과 차이를 살펴보는 교육·분석 프로그램이다.

 

FBTI 페이스바디유형지표 개발자 김종호씨는 이러한 검사방식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얼굴 이미지 도형화 기반 자기표현 검사정보와 실제 얼굴 대조 검사정보의 비교를 이용한 사용자 유형 분석 방법 및 시스템’을 발명하고 구체화하여 특허출원 하고 ‘FBTI’ 상표출원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 MBTI는 질문에 답하고, FBTI는 얼굴을 그린다

 

FBTI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설문 응답 방식과 달리 참여자가 직접 도형을 이용해 자신의 얼굴을 표현한다는 점이다.

 

검사에 사용되는 기본 도형은 직사각형(F1), 역삼각형(F2), 원형(F3), 사각형(F4), 삼각형(F5), 타원형(F6) 등 총 6가지다.

 

각 도형에는 탐구·계획형, 예술·감성형, 사회·봉사형, 실천·리더형, 이성·안정형, 다재다능형 등의 교육용 유형 레이블이 대응된다.

 

검사는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검사에서는 참여자가 주어진 여섯 가지 도형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얼굴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도형의 종류와 개수, 크기, 위치, 특정 부위의 생략이나 강조 여부 등을 기록한다.

 

2차 검사에서는 거울이나 얼굴 사진을 참고하면서 실제 얼굴의 이마, 눈썹, 눈, 코, 입, 귀, 턱 등을 도형카드와 대조하고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도형을 선택하거나 다시 표현한다.

 

이후 두 검사에서 얻어진 정보를 얼굴 영역별로 비교해 일치하는 부분과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을 분석한다.

 

■ 자기표현과 실제 얼굴 관찰 결과 비교… 디지털 분석기술 접목

 

FBTI의 기술적 특징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획득한 검사정보를 공통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고 비교하는 데 있다.

 

사용자가 그린 얼굴도형정보와 실제 얼굴을 관찰해 선택한 도형정보를 각각 데이터화한 뒤, 얼굴 부위별 도형 코드와 크기, 위치, 개수 등을 비교하여 일치도와 차이값을 산출하는 구조다.

 

디지털 검사에서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그림을 입력받고, 도형을 그린 순서와 수정 이력 등을 추가로 기록할 수도 있다.

 

또한 얼굴 이미지 분석기술을 활용해 얼굴 부위별 도형 후보를 제시하고, 사용자가 최종 도형을 선택하도록 보조하는 방식도 구상하고 있다.

 

분석 결과에는 유형별 분포와 주유형·보조유형을 비롯해 참여자가 직접 선택한 강점, 보완점, 가치 키워드 등을 결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자기이해 프로파일을 제공하는 것이 개발 목표다.

 

■ 평생교육부터 시니어교육까지… 활용 가능성 모색

 

FBTI는 종이 검사기록지와 도형카드를 활용하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부터 모바일 앱과 AI 기반 온라인 분석 서비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특히 자기이해 교육, 평생교육, 시니어교육, 취미 탐색, 자기표현 워크숍 등에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개발자는 얼굴 이미지에 도형화을 이용한 자기표현 활동을 출발점으로, 참여자가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활동을 탐색하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다만 FBTI의 도형별 유형 구분과 신체 대응정보는 개발 과정에서 설정된 교육용·상징적 분류체계다. 얼굴 이미지를 도형화 형태로 성격이나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며, 심리검사로서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별도의 검증이 필요하다.

 

■ 새로운 자기이해 프로그램으로 발전할까

 

MBTI가 설문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대중화됐다면, FBTI는 직접 얼굴을 그리고 관찰한 결과를 비교하는 체험형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향후 검사도구의 표준화와 분석 시스템 개발, 실제 사용자 대상 검증이 이뤄진다면 새로운 교육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FBTI 개발자 김종호씨는 “자신이 표현한 얼굴과 실제 얼굴을 관찰해 선택한 도형의 차이를 살펴보는 과정이 새로운 자기이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평생교육과 시니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MBTI는 가라, 이제 FBTI 시대가 열린다’는 새로운 도전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모인다.

 

문의: 010-7370-8381

작성 2026.10.13 12:10 수정 2026.10.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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