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만남… '존 레전드', 뱅앤올룹슨 글로벌 얼굴 됐다

오디오 명가와 명품 뮤지션의 2년 동행… 사운드 미학 알린다

장인정신과 예술성의 융합… 전 세계 소리 애호가들 가슴 설레게 할 소식

헤리티지 디자인과 정밀 음향 기술… 문화적 교감으로 완성하는 감동

△ 뱅앤올룹슨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도 발탁된 존 레전드 [제공=뱅앤올룹슨]

 

덴마크의 명품 음향기기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전 세계 음악계의 거장이자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상을 석권하며 이른바 'EGOT'를 달성한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손을 잡았다. 뱅앤올룹슨은 존 레전드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향후 2년간 공식 파트너십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독보적인 음향 엔지니어링과 혁신적 디자인을 고수해 온 뱅앤올룹슨의 헤리티지와, 음악을 통해 인간의 깊은 감정을 정밀하게 표현해 온 존 레전드의 예술적 지향점이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양측은 소리가 단순한 청각적 자극을 넘어 문화적 연대감과 정서적 깊이를 전달하는 매개체라는 철학적 공감대를 확인했다.

 

존 레전드는 그간 절제된 세련미와 진정성 있는 표현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대중문화의 중심에 자리해 왔다. 뱅앤올룹슨 역시 청취자가 음악가가 의도한 본연의 사운드를 왜곡 없이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정교한 기술력을 투입해 왔다. 화려한 과장보다는 내실 있는 장인정신에 집중하는 뱅앤올룹슨의 가치관은 존 레전드가 추구하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작업 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실제 오랜 기간 뱅앤올룹슨의 제품을 애용해 온 것으로 알려진 존 레전드는 이번 협력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디테일을 향한 브랜드의 철저한 몰입과 시대를 초월한 조형미에 깊은 인상을 받아왔음을 언급하며, 음악 본연의 가치와 공간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충족하는 뱅앤올룹슨과의 여정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뱅앤올룹슨의 니콜라이 웬델보(Nikolaj Wendelboe) 임시 최고경영자는 존 레전드가 지닌 예술적 균형 감각을 높이 평가하며, 사운드와 인간의 감성이 어떠한 방해 요소 없이 온전히 결합하는 차원 높은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향후 2년에 걸쳐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문화 행사,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진정한 사운드 미학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작성 2026.07.17 11:38 수정 2026.07.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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