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지 전문기관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서울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학생 해외봉사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성료하고 글로벌 나눔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3기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가오는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사박육일간 라오스 현지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한다. 아울러 현지 비정부기구(NGO)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고찰하며 국제개발협력의 핵심 가치를 체득할 예정이다.
발대식을 마친 서포터즈는 라오스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기획 단계에 착수했다. 아동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팀별 시뮬레이션을 거쳐 봉사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채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국제 구호 현장의 생생한 실태와 공익 메시지를 전파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이날 행사는 기관의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안전 교육 및 세부 활동 가이드라인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청년 단원들은 서포터즈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며 성공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실천 다짐을 공고히 했다.
기관 측은 청년들이 일방적인 봉사 공급자에 머물지 않고, 주도적으로 소셜 콘텐츠를 생산하는 공익 홍보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견인하고 있다. 기획부터 실행, 사후 확산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임현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무국장은 "청년들이 국제개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는 여정은 라오스 아동들의 삶을 세상에 알리는 가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이 글로벌 구호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986년 설립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세상'을 목표로 빈곤, 결식 예방은 물론 돌봄과 심리 정서 치유를 지원해 온 전통성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이번 서포터즈 3기 역시 라오스 현지 활동을 마친 후 나눔의 가치를 담은 결과물을 대중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들에게 국제개발협력의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라오스 소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전하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의 40년 아동복지 노하우와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내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나눔의 표본을 제시할 전망이다.








